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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 대통령, 연애사실 인정…상대는 리듬체조선수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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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12-21 11:34:10

푸틴과 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알리나 카바예바

 

 

영국 ‘데일리 메일’지는 12월 18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당일 개최된 연말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연애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3시간 1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가’라는 한 기자의 질문에 올해 62세인 푸틴은 ‘그렇다’며 통쾌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상대방의 신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은 기자에게 “얼마전 ‘네 생활에 사랑이 있느냐?’라는 한 유럽친구의 질문에 저는 ‘어떤 의미에서의 사랑을 말하는가’라고 반문을 했고, 그 친구는 ‘누군가를 사랑하는가?’라고 질문했다. 저는 ‘그렇다’라고 대답했고 ‘그럼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모든 게 정상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새 연인이 생겼다고 해서 옛정을 잊지는 않는다. 푸틴은 기자들에게 전처 루드밀라와는 여전히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자주 만나고 있고 아이들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런 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고……모든 게 잘 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푸틴과 루드밀라와 198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크렘린궁 관계자는 올 4월 2일 푸틴과 루드밀라의 이혼수속을 마쳤다고 공식발표했다.

 

푸틴과 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올해 31세의 알리나 카바예바의 연애 관련 소문이 한때 떠들썩했다. 작년 11월 공식 행사에 참석한 카바예바는 결혼반지를 끼고 있었다. 이에 현지 매체는 이 둘은 작년 9월에 비밀결혼을 한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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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普京 卡巴耶娃,恋爱,푸틴, 연애사실 인정, 체조선수 카바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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