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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감원 “증시 억압은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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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1-20 14:04:49

 

 

등거(鄧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증감원) 대변인은 19일 증시 폭락과 관련해 “시장에서는 지난 금요일에 발표되었던 감독관리 정책들을 감독관리부처가 공동으로 증시 억압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는데 이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9일, 중국 A주는 ‘블랙 먼데이’의 악재에 직면했다. 당일 상하이와 선전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내린 가격으로 오전장을 시작한 후 매물공세가 이어지면서 줄곧 하락해 동반 폭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당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거래일인 16일 대비 7.7% 하락한 3116 포인트(거래량 4099억 위안),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6.61% 하락한 10770포인트(거래량 2914억 위안)로 장을 마쳐 증시에 충격을 던졌다. 은행과 증권주는 전종목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하락폭은 무려 9.96%와 9.38%에 달했다.

 

일각에서는 지난주 금요일, 중국 증감회가 증권사 융자업무 현장 조사 상황 통보,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의 <상업은행위탁대출관리방법(의견수렴안)> 발표, 중앙은행 통화정책사 관계자의 과도한 ‘자금 방출’ 방지 발표를 시장에서는 감독부처가 공동으로 증시를 억압하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여 이에 대한 우려감이 주가 폭락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등거 대변인은 “이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모두가 알다시피 2014년 12월 중순 45개 증권사의 융자업무에 대해 정기 조사를 실시했고 1월 16일 조사상황을 통보했다.

 

조사 결과에서 현재 증권사 융자업무 운행은 안정적이고 리스크도 전반적으로 제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규정 위반행위가 있는 12개 증권사에 대해서는 행정감독 조치를 취했다. 이는 투자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융자업무의 규범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므로 시장에서 이를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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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证监会,打压股市,银行委托贷款管理办法,중국 증감회,중국 주식,7.7%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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