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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축하편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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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1-25 11:00:17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3일 서울에서 열린 '2015 중국 방문의 해' 개막식 행사에 보낸 축하메시지에서 양국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광협력과 문화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관계 발전 촉진, 국민간의 우호적 감정 증진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이 한국의 시인 최치원은 ‘동방 나라의 화개동은 항아리 속의 별천지라네(東國花開洞,壺中別有天)’라는 시로 반도를 찬양했다며 한국 민중은 중국 문화의 심오한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고 중국 민중들 또한, 한국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좋아하며, 이런 것들이 관광을 포함한 양국의 인문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양국은 이를 계기로 관광협력과 상호 문화 본보기를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양자 관계의 발전 촉진과 국민의 우호감정 증진에 새로운 공헌을 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개막식에 보낸 축사에서 "한중 양국은 역사, 문화, 전통 측면에서 매우 밀접하다"면서 "양국의 인적교류는 수교 초기의 10만명에서 현재 1천만명으로 확대됐으며 조속히 2천만명 시대가 찾아오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이 각자의 창조•혁신 정신을 통해 관광 협력을 발전시키고 상호 방문을 확대함으로써 상대국의 역사, 문화, 전통, 풍속을 더 잘 이해하고 우의와 신뢰를 증진하고 더욱 친밀한 이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지난해 2015년과 2016년을 각각 '중국 관광의 해'와 '한국 관광의 해'로 지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중국은 23일 서울에서 열린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에 왕양(汪洋) 부총리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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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시진핑 ‘중국 관광의 해’ 习近平 中国旅游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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