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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잉여재정 638억 홍콩달러 중 340억 시민에게 “뿌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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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2-26 14:40:37

 

신화사에 따르면 작년 홍콩 재정 잉여분은 638억 홍콩달러에 달했고 이를 두고 시민들은 ‘사탕 나눠주기(일회성 보조금 지급이나 세금감면등 구제조치)’가 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쥔화(曾俊华)홍콩재정사(司) 사장은 어제 발표한 임기내 8번째 재정예산안에서 340억 홍콩달러의 일회성 구제조치를 비롯해 근로소득세 환급 상한선 2억 홍콩달러로 확대, 자녀 면세액 상한선 10만 홍콩달러로 확대, 공공임대주택 세입자에 대한 한달분의 임대료 면제등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다양한 우대정책을 내놓았다.

 

올해 경제성장율 1%-3%대로 전망

 

정쥔화 재정사 사장은 “작년 홍콩 경제성장율은 2.3%로 지난 10년 동안의 평균수치인 3.9%를 한참 밑돌았고 올해 경제성장은 험난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올해 홍콩 경제성장률은 1%에서 3%대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14년/2015년 홍콩 재정 잉여분은 638억 홍콩달러, 재정수입은 4,707억 홍콩달러로 예상치보다 9.4% 웃돌았다”며 “3월말 재정보유고는 8,195억 홍콩달러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재정수입의 증가원인은 주로 인화세, 소득세, 근로소득세와 토지가격 수입이 모두 상승한데 있고 그중 인화세 수입이 60%이상 대폭 증가해 원래예산보다 297억 홍콩달러 증가했다. 2014년/2015년도 예산수정안에서 예상지출분은 3,972억 홍콩달러로 원래 예산보다 3.4% 낮은 140억 홍콩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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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홍콩 잉여재정,시민에게 나누기,香港,财政盈余,向市民派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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