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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장, “‘일대일로’ 구상에 이미 50여 개국 참여키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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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3-09 16:14:26

7일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장이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회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양회의 최대 화두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에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중동•유럽 등의 50여 개국이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가오 부장은 “중국의 신경제 구상인 '일대일로' 전략이 이미 세계 각국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면서 “현재 중국은 이미 50여 개국과 ‘일대일로’의 실현을 위한 연구 토론을 진행하고 있고 심지어 일부 국가는 ‘일대일로’에 대한 연구 기구를 특별히 설립했다”고 말했다.

 

가오 부장은 2015년은 '일대일로' 경제권 구축에 매우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일대일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지난 2013년 9월 카자흐스탄에서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 구축을 최초로 제안한 것으로 그해 18기 3중전회에서 중국의 국가전략으로 채택됐다.

 

또한 시 주석이 2014년 11월 8일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중국은 실크로드 기금 400억 달러를 조성해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한 뒤 12월29일 ‘실크로드기금유한책임공사’가 베이징에서 설립돼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2015년 들어 중국 31개 성은 ‘일대일로’를 정책에 반영해 철도, 도로, 항공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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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상무부 일대일로 商务部 一带一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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