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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국 해외투자에 긍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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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3-16 14:40:01

올해 초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데이터에서 2014년 중국의 대외투자 규모는 약 1400억 달러로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 200억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이 이미 글로벌 자본 순수출국 반열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터닝포인트가 오기란 쉽지 않지만 이 또한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중국의 해외투자는 세계로부터 점점 인정 받고 있다.

 

누이 좋고 매부 좋고…상호윈윈

 

태국 국가발전대학의 리런량(李仁良) 교수는 중국의 해외투자는 중국의 경제성장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해외투자는 대외적으로 더 많은 설비와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현지의 취업을 높이고 이끌었다며 “아세안국가들은 기회를 포착해 추세에 순응해야 한다. 현재 아세안 각 국은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자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자투자 장려 정책을 속속 출범하고 있다. 이는 중국 생산력의 대외 공급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다른 신흥시장의 신속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상호윈윈을 위한 좋은 일이다. 중국 기업은 해외투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현지 문화를 더 많이 이해하여 현지와의 융화를 촉진해야 한다. 현지에 뿌리를 단단히 내려야만 실력을 안정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진출’, 리스크 없진 않다

 

‘해외진출’의 리스크가 없진 않다. 혹자는 중국의 해외 투자 기업들이 국내에서 창출하는 취업이 해외에 비해 적지 않을까 우려한다. 독일도 이런 유사한 논쟁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 하지만 통계 결과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독일의 수출주도형 기업이 국내에서 창출한 취업율은 2% 증가한 반면 국내시장에만 주력했던 기업은 직원이 3.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또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국내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독일의 무역 및 투자유치 업무를 총괄하는 독일무역투자청(Germany Trade and Invest) 아시아태평양시장 전문가는 인터뷰에서 “과거 수십 년 중국은 빠른 산업화의 과정을 겪었다. 하지만 국내에 고도로 집중된 투자는 일부 산업부문의 생산과잉 문제를 유발했고 기업 간의 경쟁을 격화시켰다. 중국 기업의 ‘해외진출’은 그들 기업들이 더 많은 금융자원과 새로운 시장, 기술을 획득하고 제품 다각화와 품질 향상을 이루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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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중국 해외투자 中国 对外投资 海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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