您的位置:Home > 오피니언

제주도 투자이민 중국인의 은둔생활 소개…프라이버시 중요시

字号: A A A
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3-24 13:21:53

한국아주경제 중국어판 기사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대거 해외부동산 매매에 나서고 있는 지금, 한국 제주도에서 부동산을 구매한 중국인들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이다. 제주도 투자이민제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편으로 한국정부가 지정한 지역에 5억원(약 286만위안)이상을 투자하면 F-2거주사증을 발급 받을 수 있고 5년후 일련의 조건만 충족시키면 영주권 획득도 가능하다.

 

한국법무부 관계자는 내년 제주도에 첫번째 영주권 획득 투자자가 탄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투자자는 어떤 사람이고 그들은 왜 제주도를 선택했는가?

 

우선, 제주도에서 부동산을 구매한 중국인은 대부분이 40-50대로 일선대도시 출신이 주를 이룬다.

 

이 신문은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은 40-59세 사이로 기업 경영주나 회사 고위층이 주를 이룬다고 전했다.

 

한국법무부의 제주도 투자이민자료에 의하면 F2사증을 획득한 1,007명의 외국인(중국인992명) 가운데 60%(604명)가 40-59세 연령층으로 40세이하는 36%(362명)를 차지했고 60세 이상은 4%(41명)에 그쳤다.

둘째, 이들 대부분은 중국 일선 대도시에 자신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R리조트에서 150m2의 주택을 구매한 천모씨와 루모씨 부부는 이미 상하이시 창닝(長寧)구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베이징에서 온 천모씨도 궈마오(國貿)인근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제주도에 리조트형 주택을 구매하는 중국인 8,90%가 일선대도시 출신이다.

 

현재 제주도 투자이민제도의 적용을 받는 주택은 총 2,482채로 61.3%(1,522채)가 외국인 소유로 등록되어 있다.

 

제주도의 자연을 누리며 프라이버시 중요시해

 

중국투자자들이 제주도에서 부동산을 구매하는 이유는 가성비가 다른 국가보다 높다는 데 있다.

 

상하이의 한 금융기관 고위층인 우모씨 부부는 회사 업무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조용한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하이에서 건축회사를 경영하는 한 인사는 웰빙생활을 즐기기 위해 매달 열흘정도 제주도를 찾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들은 개인의 사적 생활과 프라이버시에 매우 민감하다.(거징이<葛静怡>)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제주도 투자이민,중국인 투자자,은둔생활,济州岛投资移民,中国人 济州岛]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