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博鰲) 포럼 2015년 연차총회가 26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이날 오후 ‘미디어 지도자 원탁회의’가 보아오 포럼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국국무원 신문판공실 장젠궈(蔣建國) 주임은 ‘실크로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미디어 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장 주임은 많은 미디어들이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正能量)을 불어 넣는 데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