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3嚴3實’, 지도간부에게 관리로서의 업무수칙 숙지 당부
당의 18대이후 시진핑(習近平)총서기를 필두로 하는 신 당중앙은 지도간부의 업무기강 건설을 매우 중요시해 왔다. 2014년 3월 9일, 제12회 전인대 2차 회의 안후이(安徽)대표단 심의에 참석한 시 총서기는 “각급 지도간부는 수신, 권력행사, 자기규율에 엄격해야 하고 일을 도모함과 창업, 사람됨에 있어서 실재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후 시 총서기는 한발 더 나아가 ‘3엄3실’요구는 공산당의 가장 기본적인 정치 품격이자 사람됨의 준칙이며 당원간부의 수신의 근본이자 위정의 도이며 일을 성사시키는 요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시 총서기의 지도간부 업무기강 건설, 특히 ‘3엄3실’요구의 중요논술에 대한 개요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우리의 권력은 당과 인민이 부여한 것으로 당과 인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고 당의 근심을 나누고 국가와 인민의 이익을 위한 일에만 사용될 수 있다. 권력을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서는 법에 의거, 공정하고 청렴하게 권력을 사용해야 하며 마음에서는 경외심이 일어나야 하고 언사는 경계심을 가져야 하며 행동은 자제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공과 사, 인정과 법, 이익과 법의 관계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 2015년 1월 12일, 동 중앙당교 제1기 현서기 연수반 좌담회 참석시의 발언
전면적 샤오캉사회 건설, 전면적 개혁심화, 전면적 의법치국, 전면적 종엄치당의 요구에 따라 사상건당과 제도치당을 견지하고 정치기율과 정치규범을 엄수, 기율건설을 강화하며 기율검사 체제개혁을 심화, 당풍청렴 정치건설 법규제도를 완비해야 한다. 또한 ‘2대 책임’을 실천, 기율문책감독을 강화하고 중앙 8항 규정정신을 끝까지 견지, 부패현상 확산추세를 철저히 억제하며 진지(陣地)를 엄수, 성과를 공고히 하고 개척을 심화, 당풍청렴 정치건설과 반부패투쟁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해야 한다.
—— 2015년 1월 13일, 18기 중앙기율위 5차 전체회의에서의 연설
전군의 정치업무회의정신을 철저히 관철시키고 당의 혁신이론무장을 심화하며 “강군목표를 학습실행하고 차세대 혁명군인으로 우뚝 선다”의 주제교육활동과 단 이상 당위기관의 ‘3엄3실’특강 교육정돈을 철저히 함으로써 군 기강을 개선하여 바르게 세우고 부대가 당의 지휘를 절대적으로 듣도록 확보하며 부대의 고도의 집중통일과 순결공고를 확보해야 한다.
—— 2015년 1월 21일, 쿤밍(昆明)주둔부대 시찰시의 발언
모든 당정조직과 지도간부는 반드시 헌법법률을 복종, 준수해야 한다. 당의 지도를 개인의 한마디로 법을 대신하거나 권력으로 법을 억압, 사적으로 법의 칼자루를 휘두르는 행위에 대한 방패로 삼아서는 안된다. 권력은 양날의 칼이다. 법치의 궤도에서 행사하는 권력은 인민에 이롭지만 법률 밖에서의 권력행사는 필히 국가와 인민에게 불행을 가져다 줄 것이다. 권력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법에 의거하여 권력을 설정, 규범, 규제, 감독해야 한다.
—— 2015년 2월 2일, 성부급 주요 지도간부의 제18기 4중전회 정신 전면적 의법치국 학습 관철 세미나반 개강식에서의 연설
지도간부라는 핵심을 두드러지게 하려면 교육을 통해 각급 지도간부에게 바르게 서고 원칙과 기율을 준수하며 부패를 거부하고 한 급이 다른 한 급을 이끌고 한 급이 다른 한 급에 시범효과를 보임으로써 적극적으로 청렴한 당풍과 정치여건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
—— 2015년 3월 9일, 지린(吉林)대표단 심의에서의 발언
종엄치당은 당의 영원한 과제로 당을 관리함에 있어 한치의 해이도 허락되어서는 안되고 한시라도 방심해서는 안된다. 근간과 지엽을 아우르는 치당방침을 견지하고 근간관리에 대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기율과 법률의 척도에 따라 법과 기율집행을 엄격하게 일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일부 간부가 보인 업무문제에 대해서는 특별 조치로 해결해야 한다. 업무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교육과 실천을 강화하고 엄숙한 비평으로 기율집행문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 2015년 5월, 저장(浙江) 현장조사연구시의 발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