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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군대 반부패 행동으로 총 37명 낙마, 첫 낙마 무장경찰관료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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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6-18 10:57:06

6월 16일 오후 중국 군당국은 반부패 관련 장성급 두 명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발표하면서 군대 ‘호랑이잡기’ 행동에 총 37명이 걸려 들었으며 무장경찰관료도 처음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군대 반부패 운동은 중앙의 결심이 매우 크고 부패가 사라질 때까지 반드시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발표된 두명의 장성은 커우테(寇铁)전 헤이룽쟝 군구 사령관과 류잔치(刘占琪)전 무장교통지휘부 사령관이다.

 

이는 중국 군당국이 1월 15일 이후 5번째로 발표한 군급이상 간부 중대안건에 관한 수사상황이다. 발표시간으로 볼 때, 발표시간 간격이 점점 좁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번 발표는 지난번(5월 29일)과 비교했을 때 한달이 채 안된 시점에서의 발표였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대 반부패행동이 노멀화되어 가고 있음을 말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두 명의 장성을 포함하여 총 37명의 군 고위급 간부가 낙마했고 동시에 ‘연근부(연합병참부)’와 ‘성군구(省軍區)’ 이 두곳 부패 다발지역의 낙마비율이 증가했다. 병참과 후방보급부문은 물자와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도 부패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서이다.

 

또하나 주목할만한 것은 37명의 호랑이 중에서 17명이 임기 후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다.

 

퇴역군인 비중이 비교적 높은 현상에 대해 한 퇴역 지도자는 현역이던 퇴역이던 상관없이 모두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는 중대 결심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일부 낙마 장성의 법률 및 기율 위반의 실마리는 총 3가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나는 순시조의 순시과정에서 획득한 제보를 통해 발견한 경우, 다른 하나는 지방부패안건 수사중 발견한 경우, 마지막은 쉬차이허우(徐才厚)와 같은 고위급 군간부 조사 중 발견한 경우이다.

 

이와 함께 군당국은 한달이 채 못된 시점에서 또다른 호랑이 명단을 발표한 셈이고 군대 반부패 움직임이 잠잠해졌다는 소문을 불식시켰다.

 

군당국 책임자는 군대 반부패 행동은 중앙의 굉장한 결심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반드시 끝까지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반부패 행동추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엄격하게 실시할 지, 반부패 진행상황에 따라 안정적으로 전개할 지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며 ”저우융캉(周永康) 보다 더 큰 호랑이를 조사하는 것으로 반부패 행동 중단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더 큰 호랑이를 잡지 못했다고 해서 반부패 행동이 멈췄다고 말할 수 없으며 수사할 것이 있으면 반드시 수사하고 수사대상이 누구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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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중국 군당국 반부패 中国军队 反腐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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