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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커우 ‘눈 부족’ 우려는 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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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7-15 08:55:41

베이징은 2008년 하계올림픽 개최도시로써 매우 풍부한 대회 개최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22년 동계올림픽 공동유치를 신청한 장자커우(張家口)는 동계올림픽 대부분의 설원종목을 담당할 예정이다. 장자커우 겨울철 강설량이 동계올림픽 표준에 부합하는가에 대한 외부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과연 이러한 우려가 필요할까?

 

자연조건으로 볼때 장자커우는 네이멍(蒙古)고원의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고 매년 1월부터 2월까지 평균 8차례의 강설횟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관례에 따르면 1,2월달은 동계올림픽 개최의 적기이다.

 

통계에 따르면 장자커우시의 평년 강설량은 384.7mm로 이 수치는 유럽 스키 명소와 다소 차이가 있다. 하지만 스키장 소재지인 숭리(崇禮)지역은 산악지형의 영향으로 기후조건이 매우 독특하고 평년 평균 강설량은 467.1mm에 이르러 강설량 방면에서 장자커우 다른 지역을 크게 웃돈다.

 

설원스포츠에 있어서 적설두께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특히 지적할 필요가 있다. 장자커우의 겨울은 다소 길다. 11월초부터 이듬해 4월초까지 지속되는 겨울의 적설기간은 무려 8개월에 이른다. 숭리지역의 연간 적설두께는 1미터 이상이라 각종 설원종목에 필요한 적설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숭리현 스키장과 인접한 윈저우(雲州)댐저수지 물조절공정이 2011년에 착공했고 현재 한창 시공중에 있으며 이 댐의 연간 물조절량은 500만m3에 달해 인공눈 제조에 필요한 물공급에 지장이 없을 것이다.

 

최근 10년간 숭리현 연평균 기온은 4.2℃로 1월부터 3월까지의 평균기온은 -9℃로 인공눈 제조에 매우 유리하다. 강설량이 극히 적은 연도는 매우 드물고 현대 과학기술의 보장과 적합한 온도로 판단했을 때 장자커우에 눈부족사태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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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자연조건 自然条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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