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 USA 왕관의 주인
올리비아 조던(26·사진) 미스 오클라호마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열린 2015 미스 USA 대회에서 왕관을 거머쥐었다고 외신이 전했다.
미스 유니버설 조직위원회는 이날 조던이 제 64회 미스 USA 대회에 출전한 50명의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키 180cm에 32.3-26-35인치의 몸매를 자랑하는 조던은 올해 미국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참가했다.
조던은 보스턴대에서 보건학을 전공한 뒤 캘리포니아로 이사해 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다. 영화 '핫 터브 타임머신2', 라이프타임TV 파일럿 프로그램 '언리얼' 등에 출연했다. 그는 또 2015 뉴욕 패션위크에서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공식제품 '셰리 힐' 의상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열린 2014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수영복쇼에서도 런웨이를 걸었다.
그는 앞으로 미국이 다뤄야 할 가장 큰 이슈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인종 간의 관계가 중요하다"며 "우리는 아직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출처:央视网
키 워드:[2015年 美国小姐,2015년 미스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