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매터 사진전 '황혼 후의 무용자'
조턴 매터은 '황혼 후의 무용자(Dancers after Dark)' 사진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다.
매터는 무용수가 공중도약 하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2012년 출간한 사진집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은 그해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반스앤노블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다. 작년 겨울부터 무용수 뿐만 아니라 서커스 단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의 사진은 역동적이면서 위트가 넘친다. 즉흥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하기 때문에 오히려 사진이 정형화되지 않고 독창적이다. 모델이 가져온 옷에 맞게 촬영장소를 바꾸거나, 사진에 필요한 강아지를 즉석에서 섭외하는 것쯤은 매터와 작업할 때면 흔한 일이다.
무용수와 서커스 단원들은 때로는 40번의 백플립 점프를 반복하고, 때로는 춥고 더러운 강에 한 발로 서서 입맞춤하는 포즈를 취한다. 청바지를 입고 높이 뛰어오르고, 차가운 녹물을 온 몸에 맞기도 한다. 작품을 위해 온갖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하지만 사진 속 인물들은 더 없이 행복한 표정이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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