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 4일 보도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한 호텔이 거액을 투자해 호텔 로비 중앙에 높이 25 m의 대형수족관을 건설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원기둥 수족관으로 더욱 주목할 점은 수족관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Radisson호텔은 1300만 유로를 투자해 아주 특별한 ‘해저세계’를 만들었다.
수족관 내에는 97개 종, 물고기 1500 마리가 생활하고 있다. 수족관 하단에는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해저터널과 별미가 제공되는 레스토랑도 마련돼 있다.
또한 매일 오후 2시에는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