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한 유원지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개최됐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는 100명의 참가자들이 세숫대야에 가득 담긴 맥주를 ‘누가 더 빨리 마시나’ 대결을 펼친 결과 술고래의 진면목을 보여준 한 남성이 2분 내에 맥주를 다 마시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이외에 단체전도 마련됐는데 양팀이 맞붙어 5분 동안 신나게 맥주를 마신 후, 남긴 맥주량이 적은 팀이 승리하는 룰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