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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살율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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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9-10 11:46:13

1990년대만 해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8.8명으로, 당시 일본(17.5명)과 독일(17.1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자살률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급증하기 시작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정점을 찍었다.

 

전문가들은 자살률 증가의 근본 원인으로 외환위기 이후 사회 전 분야에 자리잡은 무한경쟁 시스템, 불완전한 사회 안전망과 소득불평등 구조(빈부격차) 심화 등을 꼽는다.

 

여기에 더해 타인과 비교하고 타인을 의식하는 경향이 큰 한국 특유의 문화가 기폭제로 작용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송재룡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는 “한국과 한국인의 문화ㆍ정서적 경향성을 바꾸거나 사회의 어떤 구조적 문제 등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결국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회의 적극적 개입과 상담, 치료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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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综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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