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와주의 머스카틴 카운티 당국은 17일, 이전에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허베이(河北)성 정딩(正定)현 관료로 일할 때 방문했던 머스카틴의 한 민가를 ‘중•미 우호의 집’으로 새 단장해 대중에게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시 주석과 아이오와의 인연은 27년 전인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허베이성 정딩현 당서기였던 시 주석은 미국을 처음 방문했다. 2012년 미국 방문 때도 아이오와주를 방문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그(시진핑)는 아이오와 사람들의 우호적이고 따뜻한 환대에 무척 만족해 했다”며 당시 만났던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