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의 여왕’ 김연아, 가장 매력적인 한국인 당선
1위: 김연아(金妍兒)
한국 국민들이 생각한 가장 매력적인 한국인은 누굴까. 최근, 한국 언론인 중앙(中央)일보•경희(慶熙)대 공동조사에서 서울 시민 3068명이 주관식 답변으로 꼽은 가장 매력적인 한국인은 김연아(金妍兒, 38.1%)다. 2•3위는 반기문(潘基文, 13.1%) 유엔 사무총장과 박지성(朴智星, 6.3%)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다.
작고한 박정희(朴正熙, 4위, 2.7%)•노무현(盧武鉉, 6위, 2%)•김대중(金大中, 9위, 1.6%) 전 대통령도 톱10 안에 들었다. 박근혜(朴槿惠) 대통령은 11위(1.4%)다.
전•현직 대통령을 제외하면 주로 배우와 운동선수 등 문화•예체능계 인사들이 매력 인물로 꼽혔다. 탤런트 김수현(金秀贤, 5위, 2.3%), 체육인 손연재(孙妍在)•박찬호(朴赞浩, 7위, 1.8%), 가수 싸이(鸟叔, 10위, 1.5%)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2위: 반기문(潘基文)
3위: 박지성(朴智星)
4위: 박정희(朴正熙) 전 한국 대통령
5위: 김수현(金秀贤)
6위: 노무현(盧武鉉) 전 한국 대통령
7위: 손연재(孙妍在)•박찬호(朴赞浩)
9위: 김대중(金大中) 전 한국 대통령
10위: 싸이(鸟叔)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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