您的位置:Home > 오피니언

시진핑 방미, 성의로 친구를 얻게 될 것…4가지 의미 조명

字号: A A A
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9-25 11:51:32

현지시간 2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 시애틀에 도착, 미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고 이어 유엔 창립 70주년 각종 회의에도 참석했다. 외신들은 시 주석의 행보를 예의주시했고 중국 지도자의 방미는 양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 이는 국제관계에서의 ‘신심정율(믿음의 룰)’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홍콩 ‘대공보(大公報)’는 23일 사설에서 과거의 수차례 만남과 마찬가지로 각국은 이번 ‘시진핑-오바마의 만남’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양국 정상회담이 중미 양국과 세계에 좋은 소식과 돌파구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설에서는 또한 중미 양국의 이익은 날로 긴밀해지고 있고 양국관계 발전은 양국민뿐만 아니라 아태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을 강력하게 촉진시켰음이 여러 사례들로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시 주석의 이번 방미일정이 성의로써 친구를 얻고 실력으로써 성공을 거둘 것임을 확실히 전망할 수 있고 완전히 믿을 수 있다며 평화롭게 부상하고 있는 중국, 양호하고 안정적인 중미관계는 중미양국과 양국민의 최대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이 반기는 바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싱가폴 ‘유나이티드 모닝 포스트’지는 23일 논평에서 국제정세가 복잡다단한 변화를 겪고 있고 중미관계가 중요한 시기에 놓인 커다란 배경에서 시 주석의 방미는 중미관계 발전역사상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고 중미신형 대국관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또한 중미관계의 성숙성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홍콩’문회보 (文匯報)’는 23일 논평에서 시 주석은 미국 국빈방문 전에 가진 ‘월 스트리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미관계와 중미 경제상황, 중국의 전면적 개혁심화, 외국기업의 재중투자, 중국 인터넷 정책등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고 전했다.

 

순청하오(孙成昊)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전문가는 시 주석이 받은 첫번째 질문에 대해 중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등 새로운 경제와 안보배치가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의도적 도발이 아님을 명확히 밝힘으로써 미국의 대중전략상의 오해와 의혹을 불식시켰다고 지적했다.

 

순 전문가는 시 주석은 이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는 중국경제와 개혁개방등 이슈에 대해 주동적으로 답변함으로써 외부의 잡음에 정면으로 대처했고 신뢰증진과 의혹불식의 역할을 발휘했으며 동시에 곧 진행될 방미에 예열을 가했다고 밝혔다.

 

’홍콩상보(香港商报)’ <시 주석 방미 윈윈 모색> 23일자 논평에서 시 주석의 이번 방미에 관한 4가지 중요 의의를 제시했다.

 

첫째, 전략적 신뢰를 증진시킨다. 중국은 미국의 도발과 선동을 하지 않는 환경이 필요하고 새로운 정세에서 중미 대국관계의 새로운 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

 

둘째, 선순환적 상호교류 여건을 조성한다. 선순환적 교류야말로 상호윈윈의 목적에 다다를 수 있게 한다.

 

셋째, 이견을 확실히 관리통제한다. 중미 21세기 대국관계 신로드맵을 제정하여 ‘불충돌, 불대항’의 마지노선을 반드시 지킨다. 이는 원칙과 근거이다. 그렇지 않으면 양국관계는 긴장악화로 소원해 질 것이다.

 

넷째, 미국은 오늘날 세계에서 단변주의는 이미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백히 이해해야 한다. 중미관계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상호간의 협력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만큼 양국관계는 뭉치면 더욱 번성할 것이고 흩어지면 둘다 손해를 입는 공동체가 되었다. 따라서 중미양국이 협력해야만 세계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상호윈윈을 실현할 수 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시진핑 방미 의미 习近平 访美意义]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