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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보고서, 日 핵원료 대량 저장…3대 리스크 유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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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10-10 16:07:38

일본의 핵발전소 분포(자료사진)

 

중국학술기관이 9일 발표한 일본 핵원료문제에 대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일본은 오랫동안 민감한 핵원료를 대량 저장해 왔고 이는 실제 수요를 훨씬 웃돌고 있어 일본과 주변국, 더나아가 세계에 핵안보와 핵확산, 핵테러의 3가지 방면에서 리스크를 유발시킬 수 있다.

 

중국군비통제군축협회(CACDA)와 중국 핵원료정보경제연구원이 공동 발표한 이 보고서에서는 일본의 플루토늄과 우라늄등 민감 핵원료 저장상황과 생산능 및 실제 수요에 대해 상세하게 열거했고 일본의 플루토늄 수급이 장기적으로 불균형상태에 있고 민감도 높은 분리된 플루토늄 47.8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일본국내에 저장되어 있는 10.8톤의 플루토늄은 1,350개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양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천카이(陈凯) CACDA부사무국장은 “1990년대초 일본은 ‘플루토늄 남기지 않기’정책을 실시해 왔으나 20여년간 일본이 보유한 분리된 플루토늄량은 오히려 2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일본은 그박에도 과학연구용 고농축 우라늄 약 1.2톤을 보유하고 있다고 기술하고있다.

 

주쉬후이(诸旭辉)CACDA선임자문위원겸 핵분야선임연구원은 “고농축 우라늄은 일본 민용 원자력발전에 효용이 그다지 크지 않다”며 “일본의 40여년의 원자력발전 운영상황을 살펴보면 고농축 우라늄이 제공하는 핵연료는 전체에서 9%밖에 차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이를 운영유지하는 것을 보면 다른 의도가 숨어있는 건 아닌가 의심을 들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고서는 “국제적으로 적잖은 전문가들은 일본의 핵능력은 정치적 결단만 내린다면 단시간에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수준”라고 기술하고 있다.

 

보고서는 일본의 열악한 자연조건, 잦은 지진, 불완전한 핵시설 관리시스템등으로 민감한 핵원료 저장량이 많을수록 안전사고 발생율도 높고 자국과 주변국 안전생산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핵원료가 만약 테러조직의 손에 들어간다면 재앙수준의 테러위협에 놓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정부가 핵원료의 불균형문제를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국제적 책임을 지고 그 약속을 엄숙히 수행하길 바라며 우선 저장된 핵원료를 다 사용한 후 재생산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인 핵원료 관련 정보를 적시에 공개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도움을 얻고 핵안보능력을 제고하길 바란다”고 주 선임연구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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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日本 大量核燃料 3大风险,일본, 핵원료,대량 저장, 3대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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