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신공항 청사 건설 착공
얼마 전 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 청사 기초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건설작업에 돌입했다. 이 국제공항은 2019년 완공 및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비행기 1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가장 먼 탑승구까지 걸어서 약 630미터, 8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이 신공항은 ‘대형 국제 허브공항’으로 서우두(首都)공항과 분리되어 자체 운행되며 따라서 베이징 지역에 ‘쌍둥이 허브’를 형성할 전망이다. 비행기 150대 수용 규모로 건설되고, 2025년 여객 수송 7200만 인원, 화물 수송 200만 톤, 이착륙 62만 회 규모에 맞추어 ‘3종1횡(三縱一橫)’ 형태의 활주로 4개를 가진 70만 평방미터의 청사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신공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신도시는 국제 항공 허브와 보하이(渤海) 일대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고, 신공항 입지 경제협력구 건설은 공항을 중심으로 반경 약 15킬로미터, 규획 면적 약 600평방킬로미터로 계획하고 있다.
文章来源: 人民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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