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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중한언론 고위층 대화, 아시아 및 국제사회 발언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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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5-11-11 16:11:36

11월 10일,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한국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제일보사, 중국경제망, 21세기 한중교류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7회 중한언론 고위층 대화’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장젠궈(蒋建国)중국선전부 부부장 겸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은 개막식에 참석, <매체협력 강화와 우의가교 건설>이라는 기조연설을 했다. 장 주임은 중한양국 언론 교류협력에 다음과 같은 3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중한양국은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파트너, 역내 평화에 주력하는 파트너, 아시아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파트너, 세계번영을 촉진하는 파트너’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 둘째, 양국 교류협력 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셋째, 아시아의 목소리를 널리 전하고 아시아국가의 국제사회 발언권을 확대해야 한다.

 

이의춘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는 연설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의 정식 체결은 한중 경제통상 협력과 인문교류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다”며 “한중교류협력 확대과정에서 언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고 양국언론 교류협력 확대와 심화는 한중양국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쉬루쥔(徐如俊) 경제일보사 사장과 김한규 한국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은 각각 축사했다. 또한 내빈들과 ‘언론의 한중 인문교류 강화와 경제통상협력 촉진’과 ‘뉴미디어 발전현황과 전망’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내빈들은 양국언론이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여 중한교류협력의 가교를 놓고 중한 우호협력에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중국망 왕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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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한언론 고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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