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 모델이 패션쇼 무대 뒤에서 즉석 누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인기를 얻은 모델이 화제다.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이날 미국 뉴욕 렉싱턴 애비뉴 아모리에서 열린 ‘2015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화제의 주인공인 스웨덴 출신 톱 모델 엘사 호스크(Elsa Hosk)를 소개했다.
엘사 호스크는 패션쇼 무대에 나서기 전 옷을 갈아입는 동안 자신의 누드 사진을 흑백으로 촬영했다.
커다란 커튼에 몸을 살짝 가린 채 아슬아슬하게 포즈를 취한 그녀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자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그녀가 올린 사진은 열 두 시간 만에 좋아요 7만개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