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얌(Matyam), 여, 9세, 이집트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베이징 모 초등학교 4학년 재학, 외모를 보지 않으면 베이징 토박이로 착각할 정도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겸비한 귀여운 꼬마 아가씨.
많은 사람들이 겨울방학은 두 학기 사이의 여유로운 시기라고 여기지만 마리얌은 겨울방학은 다음 학기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한다. 특히 지금은 기초 실력을 다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므로 마리얌의 부모는 이 시간을 활용해 자녀들의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
마리얌은 매일 아침 8시에 일어나 공부를 하고 부모님이 내준 숙제를 완성한다. 중간에 쉴 때 좋아하는 동화책을 읽고 나서 수학과 중국어 수업을 하는 등 모든 것을 끝낸 후에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클라리넷을 불면서 독주시간을 맘껏 즐긴다.
마리얌의 엄마는 매일 마리얌이 신체단련을 하는 시간을 정해 놓았다. 그녀는 딸이 공부와 휴식의 균형을 최대한 맞추도록 안배하고, 지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장난감을 사 주어 마리얌이 놀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玛利亚穆(Maryam),九岁,是个漂亮的中埃混血小姑娘(父亲埃及人、母亲中国人),目前在北京读小学四年级,讲着一口流利的普通话,如若不看她的长相,她就是一个地地道道的北京孩子。
尽管多数人认为寒假是两个学期之间的放松时段,但是对于玛利亚穆来说,她的寒假却在为下一学期做准备,特别现在是打基础的阶段,家长相当重视,充分利用时间为孩子做好下一学期的准备。
玛利亚穆每天早上8点起床,学习,完成家庭作业,中间休息时就读读心爱的故事书,然后去上数学课、语言课,等一切结束之后,她才可以开心地享受家中独奏时光,吹奏单簧管可是她的最爱。
玛利亚穆的妈妈每天会安排一定的时间让女儿锻炼身体,她说会尽可能地平衡好孩子的休息和学习,还给她买了一些有趣的益智玩具,可以让孩子学习娱乐两不误。
2016년1월24일, 새벽, 집에서 공부한 것을 복습하고 있는 마리얌
2016年1月24日,早晨,玛利亚穆在家复习功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