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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겨울방학: 국내외 명작 읽기에서 무인기 3D 프린트 설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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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2-01 10:48:29

예위샹(葉裕祥), 16세, 베이징 모 고등학교 재학. 고등학교 입학 후 처음 맞는 겨울방학.

 

고등학생인 예위샹의 겨울방학은 바쁜 스케줄로 꽉 차있다. 그의 하루 일과는 매일 아침 7시30분에 시작해 저녁 10시30분이 되어야 끝난다.

 

학교에서 내준 겨울방학 과제는 겨울방학을 활용한 독서 위주로 ‘평범한 세계(平凡的世界)’, ‘외제니 그랑데(Eugenie Grandet)’ 같은 국내외 명작들과 ‘사라진 스푼(원제 'The disappearing spoon')’, ‘박물(博物)’ 같은 과학 도서 읽기로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외에 물리와 화학 실험보고서 작성, 무인기 3D 프린트 설계 등 많은 일들이 산적해 있다.

 

예위샹은 올해 춘절에 부모님과 함께 저장 고향에 할머니를 뵈러 갈 계획이다. 그는 “고향에 혼자 계시는 할머니는 독거노인이세요. 고향에 가서 할머니와 함께 설을 지내는 것은 할머니 소원이기도 하지만 저의 소원이기도 해요”라고 말한다.

 

예위샹의 어머니는 고향에 가서 설을 지내는 것에 대해 아들이 효도를 다하는 것과 더불어 자신의 고향과 그곳의 역사와 문화, 풍속을 더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들의 방학계획에 대해 묻자 그녀는 방학계획은 아들이 주체가 되어서 세워야 하고 부모의 역할은 조언을 해 주는 것이라며 “무엇을 하든지 일분일초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叶裕洋,16岁,北京市某校高一学生,今年是高中以来第一个寒假。

 

作为一名高中生,叶裕洋的寒假忙碌而又充实。他的时间表每天从早上7:30开始,到晚上10:30,都安排得满满的。

 

学校留的作业不算多,主要是利用假期多读书,有《平凡的世界》、《欧也妮 葛朗台》这样的中外名著,也有《化学的盛宴》《博物》等科普读物。另外,他还需要完成物理、化学两个实验报告,一项无人机3D打印设计...... 总之,很多事情。

 

学习之余,他打算今年春节和爸爸妈妈一起回浙江老家陪奶奶。他说:“奶奶一个人在老家,是真正的留守老人。回去跟她一起过年,是她的愿望,也是我的愿望。”

 

对于回老家过年这件事,叶裕洋妈妈表示,除了尽孝心,也希望孩子更深入地了解他的故乡,那里的历史、文化和风俗。

 

对于孩子的假期计划,则主要是孩子来制定,父母会给一些建议。“不管做什么,都应该珍惜每一分钟。”妈妈提出了这样的希望。

 
호숫가 산책 중인 예위샹
 
叶裕洋在湖边散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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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중국식 겨울방학 中国式寒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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