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嘟嘟)와 위에위에(越越)는 베이징 모 유치원 미취학반 어린이들이다. 두두는 위에위에보다 20일 더 먼저 태어났고 이제 곧 만 여섯살이 된다.
두두와 위에위에는 모두 외동아들이라서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엔 좀 외롭다. 이 두 아이는 같은 반 친구이기도 하고 같은 동네에 살기 때문에 부모님은 두 아이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려고 노력한다.
올 가을이면 두두와 우에위에는 초등학교 입학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숙제도 많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에 두 아이의 노는 시간은 대폭 줄어들 것이다. 그래서 엄마아빠는 두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 마지막 겨울방학을 맘껏 즐기게 하려고 되도록 숙제나 학원을 줄였다. 그뿐 아니라 재미있는 활동에 자주 참여한 두두와 위에위에는 신나서 입을 다물지 못한다.
嘟嘟和越越是北京一所幼儿园大班的小朋友，嘟嘟比越越大20天，他们很快就六岁了。
作为家里唯一的孩子，假期里嘟嘟和越越单独在家的时候总会感觉孤独，为了让他们有更多的时间跟同伴相处，也因为他们是同班同学，且住在同一个小区，他们的家长们争取一切可能的时间让他们在一起。
再过几个月，嘟嘟和越越就要上小学了，了解到上小学之后学习的任务会很重，孩子们玩游戏的时间会大大减少，孩子的爸爸妈妈们没有给他们安排作业或者报课外班，而是让他们快乐的享受小学前的最后一个寒假。不仅如此，家长们还组织了很多活动，嘟嘟和越越玩得不亦乐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