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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중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美•獨 경제학자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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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3-03 15:40:31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미국과 독일 경제학자들은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가진 중신사(中新社)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현재 심도 있는 산업구조조정의 경제 뉴노멀에 있어 단기 경제데이터의 파동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해서는 안된다면서 장기적으로 볼 때 뉴노멀에서의 중국 경제는 낙관론을 유지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신용등급 보고서에서 무디스는 등급 전망 하향 조정에 대해 재정 데이터 악화, 자본 유출에 따른 외환보유액 감소, 개혁추진에 존재하는 불확실성을 이유로 꼽았다.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6% 대로 하락한 것에만 근거해 중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평가한다면 그것은 정말 황당무계한 것이다.” 미국 IIC(산업인터넷연맹) 집행이사인 Richard Soley 박사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과거 20여 년의 두 자릿수 수준에서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GDP 성장률 6%는 정말 훌륭한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경제연구소(DIW) 국제경제학연구부 Christian Dreger 주임은 “무디스는 중국의 장기 신용등급은 Aa3으로 유지했다. 이는 매우 높은 등급이다”라고 말했다.

 

“무디스가 조정하는 것은 사실 향후 등급에 대한 일종의 예측이다.” Christian Dreger 주임은 향후 수년 중국이 과잉 생산능력 해소를 추진함에 따라, 특히 좀비기업이 퇴출됨에 따라 중국의 은행들은 큰 범위 내에서 양호한 크레디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일의 유명 다국적기업의 책임자인 Siegfried Russwurm 교수는 중국 시장의 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면서 “어떤 변화가 있다고 한다면 우리 자신의 투자발전전략도 뉴노멀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Richard Soley 박사는 “내가 아는 것은 중국은 성장을 유지할 것이고 성공 스토리를 계속 써 내려갈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Christian Dreger 주임은 “그러나 앞서 언급한 리스크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은 중국의 개혁 추진의 긴박성이 더 강해졌다는 것을 뜻한다”며 중국은 개혁과 안정적인 성장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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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穆迪 下调中国评级预期,专家评论,무디스,중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경제학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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