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에 사는 셸리 기포드라는 한 평범한 엄마가 매일 7살 딸의 머리를 만들어 준다.
이런 머리를 디자인하는데 평균 15에서 20분이 매일 소요된다고 그녀는 말한다. 또 학교에 아이를 보내기 전에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올리는 것도 그녀의 일이다. 벌써 수천 명의 팬이 기포드의 작품을 팔로우하고 있다.
Today.com에 의하면 기포드도 어렸을 때 땋은 머리를 좋아했다고 한다. 하지만 땋는 법을 두 가지 밖에 몰랐다. 이후 2014년에 온라인 교재를 발견한 그녀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지금의 머리 땋는 도사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