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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아이바오', '러바오'의 한국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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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3-10 10:31:54

2014년 7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한국을 국빈 방문한 당시에 박근혜 대통령과 합의를 거쳐 판다 한 쌍을 한국으로 보내 합동과학연구에 참여 시키기로 결정했다. 이 ‘아이바오’와 ‘러바오’ 판다 한 쌍은 2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중국 국보다. 1994년에 중국이 한국에 ‘밍밍(明明)’, ‘리리(莉莉)’ 판다 한 쌍을 임대했는데 아시아 금융위기 여파로 한국은 1998년에 이 판다 한 쌍을 다시 돌려 보냈다.

 

‘러바오’는 수컷으로 3살이며, 성격이 활발하고 나무타기를 즐긴다. ‘아이바오’는 암컷으로 2살이며, 온화한 성격에 동작이 민첩하다. 한중인문교류공동위원회 측은 중한 양국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판다 이름을 공모한 결과 8500개가 모아졌는데 이중에서 ‘아이바오’, ‘러바오’가 채택되었다. 이 한 쌍의 판다가 사람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가져다 주길 바란다는 의미다.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는 판다는 친구와 사이가 좋은 의로운 동물이라며, 국가 교류는 민중 간의 우호에 있기 때문에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통해 한국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우정도 전해 중한 양국 국민 간 우호 왕래를 위한 미담이 오고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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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综合
关键词:[ 판다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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