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서 들려온 ‘항저우 G20 정상회의’ 관한 화제의 말
올 9월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주요20개국(G20) 제11차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항저우 G20 정상회의는 올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중요한 국내 외교행사이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경제 행사이다.
항저우 G20 정상회의 개최로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 저장성 대표위원들은 한껏 고무돼 있었다.
샤바오룽(夏寶龍) 저장성 당서기는 마르코 폴로가 항저우를 묘사한 말을 영어로 소개하기도 했다. “Hangzhou,the most beautiful and splendid city in the world (항저우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도시이다.)”
전국인민대표 장훙밍(張鴻銘) 항저우 시장은 “항저우 G20 정상회의 개최는 항저우의 영광이자 역사적 책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항저우는 역사, 문화, 경제, 입지, 생태환경 등 많은 장점이 있는 도시로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국제화 도시 수준으로의 도약, 국제화 도시 브랜드 구축, 경제 국제경쟁력 확보, 문화 국제영향력 강화, 환경 국제흡입력 향상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미술학원 쉬장(許江) 원장은 “한 도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산산수수(山山水水)와 건축물 뿐만아니라 도시의 정취와 품격을 알려야 한다”며 “도시의 정취와 품격은 도시안에서 생활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화적 소양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항저우 G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