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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안전 고도로 중요시…국제협력 적극 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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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03-29 15:23:41

핵에너지가 광범위하게 응용되면서 핵안전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제4차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2010년 핵안보 정상회의 출범 이후 중국국가 원수는 역대 회의에 모두 참석했다. 핵안전 문제를 논의하는 전세계적인 플랫폼인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핵안전 분야의 정책 주장과 중요 조치를 적극 홍보했고 제3차 핵안보 정상회의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의 핵안전관을 제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 주석은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이고 중국의 정책주장을 전면적으로 설명하고 핵안전 분야의 새로운 조치와 새로운 성과를 소개하며 글로벌 핵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이니셔티브를 제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국제 핵안전체계 강화’ 로 이는 국제 핵안전 협력의 긴박함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다. 시 주석이 이번 정상회의에 다시 참석하는 것은 중국이 국제 핵안전체계 강화에 대해 고도로 중요시 하다고 있음을 나타내고 세계 각국과 핵안전 협력 공조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 태도를 보여준다. 또한 책임있는 대국의 면모와 세계 평화 수호의 사명감을 구현하기도 한다.

 

중국은 핵안보 정상회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중국 국가 주석은 3회 연속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세계의 주목을 이끈 것은 2014년 3월 제3차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에 시 주석이 처음으로 중국의 핵안전관을 제시한 것인데 이로 중국은 ‘핵안전관’이념을 제시한 첫번째 국가가 되었다. ‘4개 병중’으로 대표되는 핵안전관은 중국에서 발을 내딛고, 세계를 향하며 공동, 평등, 협력, 효율의 함의를 충분히 구현하고 있으며 핵에너지 사용중의 핵안전이 세계 핵에너지 발전과 인류안전에 대해 갖는 중요성을 심도있게 분석함으로써 전세계 각국의 보편적 호평을 받았다.

 

핵안전 분야에서 중국은 각국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시하고 많은 협력 성과를 거두웠다. 제1차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중미 양국은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중국내 핵안보시범센터 협력구축 사업을 정식 가동시켰다. 시범센터는 베이징 팡산(房山)지역에 건설되었으며 이 프로젝트는 중미양국 정부의 현재까지 핵분야 직접 투자 프로젝트 중 최대협력 사업이다. 최근 센터는 정식 가동 운영 중이고 센터의 설립은 중국의 핵안전능력이 제고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미양국이 핵안보 분야에서 탁월하고 고효율의 협력전개를 의미한다. 우방국 한국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핵안보 정상회에 참석하면서 한미, 한중양국이 새로운 협력점을 모색하는 문제에 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3차 회의에서 있었던 중국의 핵안전 시스템 구축에 관한 논술은 이미 국제사회 핵에너지 발전과 핵안전 협력에 참고할 만한 가치관을 제공했다. 핵안전 관련 공감대를 모으고 각국이 핵안전 건설과 국제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핵안전문화를 조성하는 문제에서 중국은 공평, 협력, 윈윈의 국제 핵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국과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전세계 핵안전 수준을 높이고 국제 평화와 안전 증진에 적극적으로 공헌할 것이다. 중국은 세계 핵안전 질서와 체계, 메커니즘 구축을 위해 더많은 책임을 질 것이며 국제사회 핵안전 공조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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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核安全峰会 习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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