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4-06 16:07:31

중국 상부무는 5일, 대북운수금지 광산제품 리스트를 발표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5일 공고내용을 인용해 두가지 상황을 제외하고 북측에서 석탄, 철, 철광석도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예외로 둔 두가지 상황은 순수한 민생 목적이거나 원산지가 북측이 아니고 북측을 경유, 나진항을 통해 수출하는 석탄일 경우를 말한다. 이 두가지 예외상황은 북측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계획과 관련이 없거나 유엔안보리결의에서 금지하는 이윤창출 활동과 관련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공고는 북측으로부터 수입하는 황금석과 철광석, 바나듐석, 희토등 광물자원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수출방면에서 중국정부는 대북에 항공유류를 포함한 항공 석유류, 미사일 연료등 품목에 대해서도 수출을 금지한다. 하지만 역시 두가지 예외상황을 두었다. 유엔안보리 제재위원회가 특별승인한 기본적 인도주의 수요에 따른 항공연료는 수출이 가능하다. 단 운수와 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 다른 예외상황은 북측경외의 민용항공기 판매나 공급업체가 북측을 오가는 비행기에서 사용하는 항공유는 수출이 가능하다.

 

BBC는 5일 중국은 북측 무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또한 광업은 북측의 주요 외화벌이 산업이므로 중국의 이번 수출금지 품목발표는 살상력이 매우 크다며 이로써 유엔 안보리의 제재를 전면적으로 시행하는데 한걸음 더 바짝 다가갔다고 보도했다.

关键词：[ 대북운수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