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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연간보고서 공개…1년간 집 한 채 값도 못 번 기업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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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4-25 14:38:30

 

1년에 1500만 위안도 벌지 못한 회사 315곳 달해 (4월22일 기준)

 

1주일만 더 있으면 상장사 연간보고서(연감)와 분기별 보고서 발표가 일단락된다. 중국 금융정보업체 퉁화순(同花順) 데이터에서 지난 22일까지 2165곳의 상장사가 2015년 연간보고서를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돈을 번 거두기업은 일찌감치 2015년 연간보고서를 공개했지만 실적이 뒤지는 많은 기업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쉬쉬하면서 발표를 미루고 있다.

 

은행업: 돈을 가장 많이 번 업종으로 등극

‘시노펙ㆍ페트로차이나’ 상위 10위권에서 탈락

 

상장 은행 가운데 16곳이 돈을 번 상위권에 당당히 입성했다.

하지만 과거 돈을 가장 많이 버는 기업으로 꼽혔던 페트로차이나(601857)와 시노펙(600027)은 작년 처음으로 10위권에서 미끄러졌다.

 

증권사: 1년 만에 3년치 돈 벌어

호시절, 오는 것도 빠르지만 가는 것도 빨라

 

오랫동안 전통 금융업계 수장으로 군림해온 은행업종은 가뿐하게 이윤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작년 증권사들도 오래간만에 연출된 상승장 호재 덕을 톡톡히 봤다 얼마 전 공개된 상장 증권사 연간보고서에서 증권사들의 작년 연간 영업수익과 순이윤이 모두 지난 3년의 총합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증권사들이 지난 1년간 3년치의 돈을 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험사: 가장 많은 돈을 가진 ‘전주(金主)’

상장 벤처기업 10곳이 5%지분초과 취득 서면보고

 

보험업종은 작년에 독보적으로 선방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험감독관리위원회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보험업은 2014년 대비 38% 늘어난 약 2823억6천만 위안의 이윤을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중 6대 상장 벤처기업의 이윤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4대 A주 상장 벤처기업의 점유율은 4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업종: 적자 가장 큰 업종

 

A주의 적자기업은 주로 철강과 비철금속 업계 상장사가 독식하다시피 했다. 적자를 낸 기업 상위 10위권에는 철강과 비철금속 업계 상장사가 6곳을 차지했다. 관례에 따르면 상장사의 연간보고서 공개 마지막 1주에 진정한 적자기업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A주 상장사 중 누가 적자기업 선두주자로 등극할지는 현시점에서 아직 변수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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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上市公司 年报 业绩,중국 상장사, 연간보고서,이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