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4-27 08:57:04

공중화장실은 도시현대화의 상징이자 민중의 문명과 교양을 반영한다. ‘13.5’ 규획 기간, 베이징시는 ‘제5차 공중화장실 혁명’을 가동하고 공중화장실건설 신표준을 발표 및 실시하여 청결과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것이다.

 

<베이징시 공중화장실 건설표준>의 신표준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의 면적과 변기갯수를 다소 늘리고 냄새제거를 위한 통풍시설을 확충할 것이며 아동소변기와 장애인용 화장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설 및 개조되는 공중화장실은 겨울철 화장실 실내온도 섭씨 12도 이상, 여름철 온도 섭씨 30도 이하를 유지하도록 냉난방시스템을 확충할 것이다.

 

관광명소, 쇼핑몰등 여자화장실에 길게 줄을 선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신표준에서는 남녀 화장실 수 비율을 더이상 ‘칼로 자른 듯’ 똑같게 설계하지 않을 것이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화장실 사용시간이 긴 점을 고려하고 장소별로 남녀 화장실 사용인원수에 따라 신설하거나 개조하는 화장실의 변기수 비율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베이징시 퉁저우(通州)구, 팡산(房山)구는 화장실100개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고 시민과 관광객은 화장실 안에서도 WiFi를 사용할 수 있다.

 

关键词：[ 베이징 공중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