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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 화이트 칼라 임금, 동남아 국가보다 월등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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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4-29 16:10:30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윌리스 타워스 왓슨(Willis Towers Watson)이 최신 보고서를 통해 일부 동남아 국가의 노동 비용면에서의 우위가 공장 근로자에 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블룸버그 전자판 2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전문직 종사자의 평균 기본급은 베트남, 필리핀에 비해 1.9배에서 2.2배가량 높다.

 

WTW가 발표한 ‘2015/2016전 세계 50개국 임금계획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화이트 칼라 전문직 종사자의 평균 초임연봉은 약 2만 1천 달러로 인도네시아의 동일 업종 종사자보다 30%나 높았다.

 

WTW 아시아 태평양 데이터 뱅크 서비스 담당자는 “중국의 임금 수준이 상승일로에 있어 임금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세안 국가들이 경쟁에서 우위를 얻게 됐다. 이로 인해 업무 거점을 중국으로부터 이전하려는 기업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중국의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추세는 중국의 임금 수준이 싱가포르를 제외한 아세안 국가들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있음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지만 중국이 아직도 일부 부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이 아직 기업을 유치할 힘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중국은 노동비용이 높지만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노동자의 기능도 우수하므로 아세안 국가 및 다른 신흥 경제체보다 중국은 앞으로도 기업 유치의 힘을 계속 유지할 것이다. 또 베트남과 다른 일부국가에서는 중•고급관리자를 고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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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화이트 칼라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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