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슈퍼모델 아리나 비치코바는 얼마전 뉴욕에서 우크라이나 ‘ 1+1’방송국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은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지만 조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일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조국의 질서를 바로 잡을 계획이라며 자신이 40세때 대통령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비치코바는 “나는 친구들에게 내가 40세가 됐을 때 국정을 이끌 적당한 후보를 못 찾는다면 그때 내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는 우리가 뽑은 모든 후보를 믿지 않는가? 우리 나라는 민주국가지만 아직 완벽한 민주라고 볼 수는 없다”며 “우리 나라는 아름다운 국가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우크라이나는 유럽에 속하는 나라다. 현재 러시아와 충돌이 있지만 모든 국가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전쟁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1989년 우크라이나 키로보그라드시에서 태어난 비치코바는 현재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