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중국, 식품 및 음료 수출 시장에서 가장 매력있는 나라로 부상”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식품 및 음료 수출 시장에서 가장 매력있는 나라가 됐다고 최근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
스페인의IESE 비즈니스스쿨과 미국의 딜로이트투쉬토마츠(Deloitte Touche Tohmatsu)가 공동으로 작성한 최신보고서 ‘2016년 식품•음료시장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식품•음료 수출 기업에 있어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 있는 시장이 됐다고 스페인 EFE통신이 2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인구와 중산소득층을 보유하고 있고 향후 소비 증가도 예상돼 식품•음료 수출 기업은 중국을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선정했다.
언론은 중국 내에는 인구가 2300만명에 이르는 상하이시 등 하나의 국가와 맞먹는 시장 규모를 가진 도시가 다수 있다고 강조했다.
품목별로 보면 중국은 빵, 곡물류의 가장 중요한 수입시장으로 부상했다. 어류•과일•채소는 미국, 일본은 육류, 인도는 유(油)류•설탕류 수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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