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누드 레스토랑 개업…4만6천명 누드 식사 체험 위해 예약 완료

산해진미와 진수성찬을 모두 맛본 소비자에게 평범한 외식은 이젠 물리는가보다.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은 새로운 컨셉의 외식문화—누드 상태로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긴다. 이런 독특한 체험은 과연 어떤 기분일까? 종합외신 보도에 따르면 런던 첫 누드 레스토랑이 개업했고 이미 4만6천명의 고객이 누드 식사를 체험하기 위해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레스토랑 업주는 식사를 하는 사람이 음식 자체에 집중하길 바라는 의도에서 누드 레스토랑을 개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레스토랑은 오리지날 식재료와 도자기 식기를 사용하고 촛불을 이용해 조명을 밝히며 웨이터 또한 누드로 서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