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 6월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여행 사진작가 더글라스 스트라툰은 3년간 힘들게 미국 아리조나주와 유타주 광야를 돌며 자연 미세공 암석층을 촬영했다. 사진 속 경관은 숨 막히도록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낸다.
오랜 시간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이 미세공 암석층들의 변화 무쌍한 장관은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더글라스는 촬영이 쉽지 않았다면서 일출과 일몰 시간과 지점을 알아야 했고, 날씨를 예측해 가장 좋은 빛과 각도를 찾아 촬영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더글라스는 이번 촬영을 위해 3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