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언론, 사드 배치 韓 남부지역 성주 사실상 확정…중러 반발 최소화할 수 있는 장소
성산리에 사드가 배치되면 사드의 최대요격거리(200㎞)를 감안할 때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과 군산,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강원도 강릉 인근까지 북한 미사일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한미 공동실무단의 시뮬레이션 결과, 사드 1개 포대가 남한 전역의 2분의 1에서 3분의 2 범위까지 북한의 스커드와 노동•무수단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성산리 지역이 이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사거리 200㎞에 달하는 북한의 300㎜ 신형 방사포의 타격권에서 벗어나 있는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고, 경북 성주가 행정구역상 동해안 쪽에 위치해 중국을 덜 자극하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외무성은 사드의 한국 배치 결정에 대해 “미국이 한사코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는 경우 기필코 미국이 먼저 핵의 불세례를 받게 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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