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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카이다이버인 루크 애이킨스(42)가 세계 최초로 낙하산 없이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데 성공했다고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의 사막 상공 7620m에서 뛰어내려 약 2분 만에 지상에 설치된 미식축구장의 약 3분의 1 크기(30㎡)의 특수 설계된 네트에 정확하게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