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경제전망 하향 조정…중국 0.1%p 상향 조정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채는 ‘IMF의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에 대해서 “첫째, 중국의 개혁 추진 결심이 확고하고 둘째, 중국 경제 성장의 지속 가능성이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라고 22일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1+6'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3일 전, 19일IMF는 세계경제 전망 수정(World Economic Outlook Update)을 통해 올해 성장률을 3.1%, 내년은 3.4%로 전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전망 대비 각각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브렉시트의 진원지인 영국은 올해 0.2%포인트, 내년은 0.9%포인트나 내려 잡았다. 미국이 0.2%포인트 낮아진 2.2%, 일본이 기존보다 0.2%포인트 하향한 0.3%로 주요 경제체들이 대부분 하향 조정된 가운데 중국은 6.6%로 기존 전망인 6.5%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IMF는 브렉시트로 인해 국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한 건 사실이지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 경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전에 IMF 관계자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포럼에 참석해 중국이 직면한 부채 문제에 대해서 “중국 정부는 현재의 부채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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