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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청와대, 中 매체의 사드 비판 지적…사드 배치 반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 訪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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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8-10 14:53:13

한국 청와대는 7일 중국 관영매체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판과 관련, “중국 측은 우리의 순수한 방어적 조치를 문제 삼기 이전에 그간 네 차례 핵실험과 올해만도 십여 차례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깨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 보다 강력한 문제 제기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측은 사드 배치는 북한에 점증하는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으며 중국 측은 사드 배치의 진정한 의도는 동북아 안보 구도를 파괴하기 위한 것이라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관영매체는 지난 3일 ‘중국 안보이익 훼손 용납 불가’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국의 정책 결정권자가 독단적으로 자국의 안위를 미국의 사드 체계에 묶어놓음으로써 역내 안정이 깨지고 주변 대국의 안보이익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한국 중앙일보 8일 보도에 따르면 김영호•김병욱•박정•소병훈•손혜원•신동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은 8일부터 현지에서 베이징대 교수들과의 좌담회 및 교민 간담회 등을 할 예정이다.

 

이들 6명의 의원들은 한국 내 사드 배치에 반대해왔다.

 

김성우 한국 청와대 홍보수석은 7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의 방중 계획에 대해서 “이런 중요한 시점에 중국을 방문하려는 계획은 다시 한 번 재검토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방중 의원들의 진의가 어디 있든 결과적으로는 중국 측 입장을 강화하고 우리 내부 분열을 심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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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청와대 사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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