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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외직접투자 높은 증가세 유지…세계 랭킹 6위로 올라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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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08-19 16:14:46

다만 중국의 FDI는 업계구조와 지역구조의 최적화가 진행되고 있어 질적 향상이 보인다. UNCTAD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비교했을 경우 중국이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 가운데 하나임에는 변함이 없다.

 

대외투자면에서 살펴보면 2015년 중국의 대외투자는 전년 대비 4% 늘어난 1276억달러로 세계 3위를 유지했다. 대외투자잔액은 1조 달러를 돌파해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UNCTAD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의 대외투자액은 약 735억달러로 전년 대비 62%증가했다.

 

UNCTAD투자•기술•기업개발부 잔샤오닝(詹曉寧) 대표는 대규모 해외 M&A(합병 인수)가 가속하면서 일부 선진국에게 중국은 외자공급국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제창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및 국제산능합작(國際産能合作) 추진과도 맞물리면서 중국의 대개발도상국 투자는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잔 대표는 중국의 M&A가 이어지는 이유로 국내기업성장과 국내생산능력과잉, 산업구조전환 외 국제적으로 자금조달비용이 사상최저수준인 점을 꼽았다.

 

또 그는 복수의 주요국이 마이너스 금리를 실시, 국제시장에서 대량으로 구입가능한 자산이 존재, 자산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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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rean.china.org.cn
키 워드:[ 중국 대외직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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