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사

호주 전문가 “G20 정상회의, 세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쏟아넣을 것으로 기대”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08-25 09:21:38

'혁신•활력•연동•포용의 세계 경제 구축'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11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9월 중국 항저우 시에서 열린다.

 

호주의 싱크탱크인 로이 국제정책연구소G20문제 연구원은 최근 신화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회의가 중요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라 믿으며 또 세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쏟아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20문제를 장기적으로 연구한 그는 “G20정상회의는 국제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제적인 영향력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항저우 회의가 과거보다 중요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중국은 합리적인 회의 일정을 마련하고 G20회원국들은 장기적으로 직면한 경제 과제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다. 일전에 열린G20 통상장관회의에서 얻은 성과는 이번 항저우 정상회의의 일련의 행동 계획과 전략적 청사진이 마련된 것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들의 성과는 세계 경제에 긍적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EU탈퇴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했다. 그는 경제 성장 둔화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G20 회원국은 세계 경제 진흥에 중요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G20 회원국은 경제 위기 속에서 틀림없이 힘을 발휘할 것이다. G20 회원국은 위기 발생 전에 충분히 대비하고 각국 경제의 내압성과 융통성을 높여야 한다. G20 회원국은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 추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작금의 세계 경제에 아직 다급한 위기는 찾아오지 않았지만 과거 수년간의 관찰에 따르면 세계 경제 발전은 G20정상회의 전의 기정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다소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출처: korean.china.org.cn
키 워드:[ G20 정상회의]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