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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정상회의, G20에 중국 ‘마크’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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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08-25 09:29:33

제11차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9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항저우에 쏠린 세계의 이목은 중국이 G20의 발전과 국제협력을 위해 새로운 서프라이즈를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어려운 위기의 시기에 G20 의장국을 수임했다. 3년 연속 저속 성장을 겪은 후 2015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더 하락했다. 선진국의 생산률 성장은 둔화했고 경제회복은 여전히 저속궤도에 있었으며, 이머징마켓(신흥시장)과 개도국 경제의 구조적 모순이 두드러지고 자본 유출이 심화되었으며, 국제금융과 벌크상품 시장은 크게 요동쳤다. 2016년에 들어서 세계경제발전의 믿음이 또 다시 좌절되면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전세계 경제 연간 성장률 전망을 잇달아 하향 조정했다. 세계 경제는 여전히 심층적인 조정기에 있어 성장추세가 취약하고 회복추세가 불균형적이며 많은 불확정성에 직면해 있다.

 

어떻게 하면 아건강(sub-health) 상태에 놓인 세계경제에 효과적인 처방을 내릴 것인가는 이번 G20 정상회의의 중요한 임무가 되었다. 세계는 주최국인 중국이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 중국의 지혜를 주입하길 기대하고 있다.

 

첫째, 중국 방안은 국제사회의 기대를 받고 있다. 다년간, 중국은 세계경제성장의 중요한 추진역량이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GDP는 동기 대비 6.7% 증가했고, 각종 주요 지표는 전망치에 부합했으며 구조조정은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고, 경제발전의 질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중국 경제는 세계경제의 ‘동력원’과 ‘안정의 닻’이다 2015년 중국의 세계경제성장 기여도는 30%에 육박했으며, 올해도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두 차례 하향 조정했지만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은 두 번 모두 상향 조정했다. 세계 각국은 중국의 경제상황과 경제정책을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 및 중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항저우 정상회의에서 세계 각국은 중국이 제기할 글로벌 거버넌스 방안에 큰 기대감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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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rean.china.org.cn
키 워드:[ 항저우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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