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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중국 첫 국산 항모 연내 진수…남중국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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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08-26 15:06:13

중국 군당국이 랴오닝(遙寧)성 다롄(大連)시에서 건조한 첫 국산 항모가 빠르면 연내 진수할 것이며 군당국 인사들이 이를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8월 상순에 촬영한 항모사진에서 함재기의 함상 이착륙을 위한 비행갑판이 이미 기본적으로 완공된 것을 확인했다. 갑판 일부 기초시공도 이미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8월 24일, 이는 우크라이나 항모를 개조해 만든 랴오닝함 이후, 중국 군당국의 두번째 항모라고 전했다. 이 항모의 배수량은 5만톤급으로 소규모 항모에 해당하며 정규동력장치를 채택, 비핵동력항모이다. 이 항모의 크기는 랴오닝함과 비슷하고 기본 설계는 랴오닝함을 모방했다. 항모는 국산 주력 전투기 졘-15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모 진수후 내부설비 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고 1,2년후에 해군에 교부되지만 함재기 비행 훈련 등으로 항모가 실제전투에 참여하려면 수년이 걸릴 예정이다. 항모는 남중국해의 하난다오(海南岛)군항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줘(尹卓)중국해군 소장은 신화사 인터뷰에서 자국의 항모가 없다면 중국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정당권익을 효율적으로 보장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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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중국 첫 국산 항모 남중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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