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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7월 중국대외직접투자 前年比 61.8%증가…선진국 집중, 급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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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08-29 14:08:42

중국 상무부는 올1-7월 중국내 투자자들이 대외 비금융 분야에 직접 투자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61.8%증가, 6732억 40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중국 기업의 대외 투자 대상은 선진국에 집중됐으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올해 들어 중국의 대외 직접 투자는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외 투자액은 이미 외자 도입액을 넘어서 중국은 자본 순수출국이 됐다고 17일 밝혔다.

 

선 대변인에 따르면 올1-7월 중국의 대외 투자는 선진국 및 지역에 집중됐으며 급속히 성장했다. 1-7월 중국 대륙의 홍콩, 아세안, EU, 호주, 미국, 러시아, 일본 등 7개 주요 경제체에 대한 투자액은 750억 9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대외 직접 투자 전체 규모의 73.1%를 차지했다.

 

선 대변인에 따르면 M&A가 대외 직접 투자의 주요 방식으로 1-7월 중국 기업이 실시한 해외 M&A프로젝트는 459건, 63개국과 관련됐다. 업계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정보서비스, 제조업 등 15분야에 달하며 실제 거래액은 543억 달러로 같은 기간 대외 투자 전체 규모의 52.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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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rean.china.org.cn
키 워드:[ 대외직접투자 일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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