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방문 중인 영국 왕실의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가 공식 어린이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 B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3세 조지 왕자와 생후 16개월 샬럿 공주는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빅토리아에 있는 총독관저에서 열린 캐나다군 주최 어린이 파티에 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는 파티에서 비눗방울을 만들고 동물원에 있는 염소, 양, 토끼, 말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