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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륙에 헬기로 특수부대 침투"…한미 공중강습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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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11-09 15:01:03

한국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육군은 8일 오후 남한강과 강원 홍천 일대에서 한미군의 헬기를 투입해 연합 공중강습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공중강습작전은 유사시 항공기로 적 후방 지역에 특수부대를 포함한 지상 병력을 침투시키는 것으로, 지휘부와 핵심시설을 파괴하거나 거점을 점령함으로써 적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지상전의 승리를 끌어내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주한 미 2항공여단의 UH-60과 CH-47 등 헬기 6대, 한국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의 UH-60 10대, AH-1S '코브라' 4대, 30사단 강습대대 장병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 헬기는 4개 제대로 나뉘어 '코브라'의 공중 엄호 아래 홍천에 있는 목표지에 착륙하고 지상 병력이 신속하게 헬기에서 내려 대규모 공세에 나설 전투태세를 갖췄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31일 시작된 호국훈련의 일부이며 육·해·공군의 합동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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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韩国 朝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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